이탈리아의 최부잣집에 해당하는 가문을 찾자면 피렌체의 메디치가문을 들 수 있다. 귀족이 아닌 상인으로 출발한 메디치 가문은 민중의 지지와 상업으로 성공하여 피렌체 정계를 장악하고 유럽의 16개 도시에 은행을 세우고 유럽을 장악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세 명의 교황(레오 10세. 클레멘스 7세, 레오 11세)을 배출한다.
또한 결혼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의 왕실에 일원이 되어 외교까지 성공하며 피렌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부(國父)의 칭호를 받았다. 이렇게 메디치가문은 14세기부터 18세기까지 무려 400년 이상을 부와 권력, 종교까지 장악하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만약 메디치 가문이 이 정도에서 그쳤다면 단지 돈 많은 명문가 정도로 기억될지 모른다.
그러나 메디치가 없이는 르네상스도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하나같은 중론이다. 15세기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체, 마키아벨리 등 문화예술 인재들을 적극 후원하여 르네상스의 거장으로 키워서 피렌체를 르네상스의 성지로 만든다. 전 세계 인간해방의 지침이 되었고, 현재 이탈리아가 패션, 부, 종교, 문화의 세계적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둥이 이때 완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메디치가문에 대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신 연세대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주요 키워드를 정리해 본다.
1. 한번맺은 신의(인연)를 버리지 말라!

2. 위기가 닥쳤을때 정면돌파의 모범을 보여라!

3. 위기가 지속될때는 인내하고 때를 기다려라!

4. 당나귀를 타고가는 코시모를 기억하라!






































